임신 40 주 후, 사산 위험이 증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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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7-19 오전 11:07:51 | 조회수 | 224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뉴욕타임즈 (The New York Times) / 니콜라스 바카라(Nicholas Bakalar) / 2019.07.11 | ||
임신이 40주 이상 지속될 경우 사산과 신생아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41주에 유도 분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재태 연령에 따라 사산 위험률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7주 출산의 경우 출생아 천 명당 0.11명이 사산했으며 42주에는 천 명당 3.18명으로 사산율이 증가했습니다. 또 신생아 사망률의 경우 38주에서 41주 사이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41주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출생 첫 주에 사망할 확률이 40주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런던 퀸 메리 대학교 샤키라 탱가라티남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임신 40주가 지나면 사산이나 신생아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산모가 이 때문에 유도 분만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모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의료진으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아야 합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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