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크래커 브랜드의 

모회사인 몬델레즈 글로벌

(Mondelēz Global)이

리츠 땅콩버터 크래커 

샌드위치 4종을 리콜했습니다. 

FDA는 

해당 제품이 땅콩버터가 아닌 

치즈로 잘못 표기되어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FDA 발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외부 상자에는 

땅콩버터 성분이 올바르게 

표시돼 있고 일반적인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도 

포함돼 있지만, 

내부 스낵 포장에는 치즈로 

잘못 표기돼 있었습니다. 

즉, 

개별 포장지의 잘못된 

라벨링으로 인해 

땅콩버터가 들어간 크래커를

치즈 맛으로 착각해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질병이나 알레르기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회사는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몬델레즈 글로벌은 

이러한 라벨링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미 시정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라벨 오류는

특히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더욱 우려됩니다. 

이러한 개별 스낵 포장은 

학교나 캠프에서 간식으로

흔히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부 리콜은 특정 주에만 

적용되지만, 이 Ritz 제품은 

전국적으로 유통됐으므로 

전국의 모든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다음 제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모두 

땅콩버터를 함유하고 있지만 

개별 포장에는 치즈 샌드위치로 

잘못 표기돼 있을 수 있습니다.

▶리츠 땅콩버터 크래커 샌드위치 - 8개입(1.38온스 6팩 상자 8개) 

▶리츠 땅콩버터 크래커 샌드위치 - 20개입 (1.38온스 6팩 20개입) 

▶리츠 땅콩버터 크래커 샌드위치 - 40개입 (1.38온스 6팩 40개입) 

▶리츠 필드 크래커 샌드위치 20개입 버라이어티 팩(치즈 1.38온스 10개입, 땅콩버터 1.38온스 10개입 20팩)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