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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탈리스, 프랑스 포함 18개국서 유아용 분유 선제적인 리콜
프랑스 통신원   2026-01-23 조회 75

프랑스에서 유아용 분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는 추가 검사 과정에서 

박테리아 유래 독소인 

세레울리드가 검출될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자사 유아용 분유 

일부 제품을 리콜한다고 

2026년 1월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몇 주 전

대규모 유아용 분유 리콜 사태를 

겪은 네슬레에 이어 나온 것이다. 

 

리콜 대상은 

프랑스에서 판매된 

피코 브랜드 유아용 분유 6개 로트로

생후 0~6개월용과 6개월 이상용 

제품 일부가 포함된다. 

 

해당 제품들은 

약국과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됐다. 

 

회사 측은 

일부 유아용 분유에 

들어가는 오메가 지방산 성분의 

국제 공급 과정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락탈리스에 따르면 

초기 검사에서는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왔지만

실제로 분유를 물에 타서 

준비한 상태를 대상으로 한 

추가 분석에서 세레울리드가

검출됐다는 것이다. 

 

세레울리드는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회사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인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락탈리스는 이번 조치가 

영유아 부모들에게 불안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프랑스 당국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이나 

이상 사례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락탈리스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파르말라트(Parmalat), 

프레지덩(Président) 등 

여러 유제품 브랜드가 

모두 이 그룹에 속해 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