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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어린 양육의 지속적인 힘
등록일 2025-04-25 오전 9:22:29 조회수 664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사이언스 데일리 / 2025.04.16

미국 심리학회(APA)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경험한 애정 어린 양육은 

중요한 성격 특성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교육적 성취, 경제적 성공, 

건강 및 웰빙과 같은 삶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긍정적인 모성 양육이 

개방성, 성실성, 친화성과 

같은 중요한 특성을 

함양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에든버러 대학교 

재스민 워츠 박사는 

이번 연구를 위해 어린 시절, 

특히 5세에서 10세 사이에 

경험한 모성애가 18세의 

성격 특성을 어떻게 

예측하는지 조사했습니다. 

 

성격 심리학자들은 

인간 성격의 다섯 가지 

기본 차원, 즉 외향성, 친화성, 

개방성, 성실성, 신경증 또는

정서적 안정성을 관찰했습니다. 

 

연구진은 

18세까지 추적 관찰한 영국의

일란성 쌍둥이 2,232명

(여아 51.1%)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연구는 

같은 가정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함으로써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연구진은 연구 기간에 

쌍둥이 어머니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각 자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녹화했습니다. 

 

훈련된 관찰자들은 

어머니의 반응에서 따뜻함과 

애정을 평가했습니다.

 

연구결과 

어린 시절 어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았던 자녀는 

성인이 돼 더 개방적이고 

성실하며 호감적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애정 어린

양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각 가정의 재정 상황을 

개선하는 정책,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치료 접근성, 그리고 부모가 

자녀와 더 강한 관계를 

성하도록 돕는 양육 프로그램 등 

부모를 지원하는 입증된 

방법들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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