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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여성에게 원격 진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등록일 2025-04-25 오전 9:25:17 조회수 659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사이언스 데일리 / 2025.04.21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요실금을 경험하는

여성은 원격 진료를 통해 

충분히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원격 진료와 직접 골반

물리 치료를 비교한 최초의 

연구이며, 수백만 명의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골반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요실금은 

종종 출산 후 시작됩니다. 

 

여성의 최대 30%가 

첫 자연 분만 후 

실금을 경험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증상은 분만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향후 

20년 동안 4,300만 명의

여성이 골반저 기능 

장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출산 직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요실금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받는 물리 치료가 

요실금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육아 지원이 

부족하고 직장에 나가 

일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 여성은 치료를 받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원격 진료 또는 직접 

진료를 통해 요실금 

진료를 받는 여성 30명을

무작위로 배정했습니다.

 

대상 여성들은 

평균 산후 1.5년, 평균 연령 

37세, 두 명의 아이를 

출산했으며 건강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이들은  

4주 동안의 연구 기간에 

리고 연구 종료 후 

5주와 1년 후에도 

증상을 보고했습니다.

 

연구결과 

연구 종료 1년 후에도

직접 진료를 받은 

여성들과 원격 진료를 

받은 여성의 증상이 

유의미하게 호전됐으며, 

두 그룹 모두 

호전 정도는 유사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제니퍼 킨더 부교수는

원격 진료는 요실금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이는 산후 

산모들에게 더 쉽고 저렴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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