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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산모가 겪는 수면 손실 및 수면 장애 정량화
등록일 2025-07-11 오전 9:06:23 조회수 11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사이언스 데일리 / 2025.05.27

산모는 

단순히 잠을 덜 자는 것이 아니라 

수면 방식도 다릅니다. 

 

최근 

진행된 획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밤 수면 총량이 개선되더라도 

끊임없는 수면 방해로 인해

산모는 기력이 소진되고  

건강 문제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수면 시간이 아니라 

수면의 단편화입니다. 

 

‘SLEEP 2025’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이번 연구는 출산 후 몇 주 동안 

초산모가 겪는 수면 손실량을

정량화했으며, 산모가 된 후 

첫 몇 달 동안 지속되는 

독특한 유형의 수면 

장애를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모의 출산 후 첫 주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4.4시간으로, 임신 전 

7.8시간과 비교됐습니다. 

 

끊김 없이 가장 오랫동안

수면을 취한 시간도 임신 전

5.6시간에서 출산 후 첫 주

2.2시간으로 감소했습니다.

 

참가자의 

거의 3분의 1(31.7%)은 

신생아 출산 후

첫 주 동안 총 24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산모의 

일일 수면 시간은 

산후 2주에서 7주까지는

6.7시간, 8주에서 13주까지는

7.3시간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끊김 없이 가장 오랫동안

수면을 취한 시간은 임신 전보다

유의미하게 낮아 2주에서 

7주까지는 3.2시간, 8주에서 

13주까지는 4.1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새로운 결과는 

산모의 총 수면 시간이 점차 

임신 전 수준으로 회복되더라도 

수면 불연속성은 여전히 ​​산모에게 

문제가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시카고 러시 대학교

의과대학  테레사 릴리스 

겸임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산모들은 

일반적으로 산 후 1주일 후에

임신 전의 총 수면 시간으로 

돌아갔지만, 수면 구조는 크게 

변화된 상태로 유지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산후 수면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산모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수면 부족이 

아니라 중단 없는 수면 부족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산모들이 권장 수면 시간인 7시간 이상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아기가 낮잠을 

잘 때 낮잠을 자도록 권장하는 

것보다 산모는 방해받지 않는 수면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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