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엄마의 흔한 박테리아 감염, 신생아 패혈증 야기한다
등록일 2023-12-01 오전 9:23:49 조회수 232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3.11.29

연쇄상구균 

아갈락티아(그룹 B 연쇄상구균

또는 GBS로 알려짐)는 여성 5명 

중 약 1명의 생식기에 존재할 

만큼 흔한 박테리아 감염입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병원의 

이전 연구에서는 분만이 

시작되기 전 약 5%의 여성의 

태반에서 GBS를 확인했습니다.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선별검사를 받지 않는 한 여성은 

자신이 보균자인지 알지 못합니다.

 

여성에게 

흔한 감염이지만 GBS는

신생아에게 감염에 대한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인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GBS는 

연간 약 50,000명의 사산과 최대

10만명의 영아 사망을 초래합니다.

 

연구진은 

분석을 통해 태반에서 발견된

GBS가 신생아실 입원 위험을

2-3배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했으며, 아기 200명 

중 1명이 GBS와 관련된 

패혈증으로 입원했습니다. 

 

이는 

이전 추정치의 거의 10배입니다.

 

미국에서는 

모든 임신부가 정기적으로 

GBS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되면 항생제 치료를 받습니다.

 

영국에서도 

GBS 양성 반응을 보인 

여성은 항생제로 치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합병증이 

있거나 다른 위험이 있는 

여성에게서만 샘플을 채취하기 

때문에 전부가 아닌 소수의 

임산부만이 GBS 검사를 받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한 엄마가 딸이 고모와 그 자녀들과 만나는 것을 금지시켰다
다음글 아기 배아픔을 완화하는 할머니의 5가지 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