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무시당했다고 느끼는 신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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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1-19 오전 11:55:36 | 조회수 | 275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국 생활 전문 매체 '라이프 해커' (Lifehacker) / 레이첼 페어뱅크(Rachel Fairbank) / 2024.01.18 | ||
육아는 힘든 일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때로는 부모의 최선의 노력과 의도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무시 당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로부터 무시 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디애나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메리 머피에 따르면 부모의 관심 부족이 주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욕구가 높거나 성취도가 높은 형제자매가 있어 상대적으로 부모에게 받는 관심이 적은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무시 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부모가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 시작하면, 많은 질문을 하거나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여러 가지 조기 경고 신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는 특정 활동을 함께 하자고 요청합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부모와 더 많이 소통하고 싶어 한다는 신호 또는 단서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조기 경고 신호를 무시하거나, 자녀가 행동을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자녀를 다르게 대할 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인식하지 못하는 실수를 합니다.
각 자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들과 정기적으로 양질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또 자녀의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장려해 주세요.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인정받고 있으며 온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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