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가족을 학교에 취식하게 한 교장, 이사회에 회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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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1-19 오후 12:02:50 | 조회수 | 299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 아나이스 벙스 / 2024.01.18 | ||
지난 1월 12일 금요일 프랑스 중남부에 위치한 툴루즈에 있는 시몬 베일(Simone Veil) 초등학교 교장인 블랑슈 엉잘리크(Blanche Enjalric)는 교장단의 소환을 받았다.
프랑스 최초이다.
이 소환은 긴급하게 숙소가 필요하게 된 학생과 그 가족에게 학교에서 취식하도록 했다는 사실 때문.
이것은 2023년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 밤까지 발생한 사실 때문이다.
초등학교 노조 공동 사무총장인 이자비에 무샤르 (Xavier Mouchard)는 이 결정이 학교 교육팀 및 학생 부모와 함께 협력해 결정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으며 소환장이 나왔을 때 모두가 시몬 베일 교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툴루즈 시장 졍-뤽 모덩 (Jean-Luc Modenc)은 국가 공무원으로서 법을 위반하는 일을 하면 안 되며 자신의 결정에 따른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교는 교육 활동이 올바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하는 장소이다.
부모와 세 자녀가 있는 이 가족은 현재 지속 가능한 숙소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블렁슈 씨는 노숙자 가족을 환영하는 유일한 이사는 아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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