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아이의 우울증, 불안 위험 줄인다.
등록일 2024-01-26 오전 9:17:11 조회수 227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사이언스 데일리 / 2024.01.18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부모와 다른 성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는 

성인기의 정신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 또는 보호자와의 

따뜻한 관계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회복력 요소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우울증, 불안과 같은 

정신 장애 발병률을 줄여줍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년 동안 3세대 가족을 

추적한 종단 연구에 참여한 

2,000명의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아동기의 세 가지 시점에서

좋지 않은 아동기 경험(ACE)을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에는 

신체적 또는 정서적 학대, 

방치, 간병인의 정신 질환, 사망 

또는 투옥, 가정 폭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연구진은 

또 회복력과 관련된 7가지 

사회문화적 요인을 측정했는데, 

여기에는 

사회적 관계(어머니와의 친밀한 관계)와 

가족주의, 가족 신앙이 포함됐습니다. 

 

자녀의 정신 건강 결과는 

젊은 성인기에 측정됐으며 

범불안장애, 주요 우울 장애, 

약물 사용 장애와 인지된 스트레스가 

포함됐습니다.

 

연구결과 

부모와 친밀한 관계를 가진 

아이들은 성인이 됐을 때, 

불안장애, 주요 우울장애, 약물 사용 

장애와 같은 정신 장애 발병률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놀라운 점은 

종종 보호적이라고 생각되는 

가족 신앙도가 높은 가정의 

자녀들은 성인이 됐을 때,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반 브롱크 호스트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것을 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이 방해가 됩니다. 

 

우리는 양육 수업과 가족 치료를 통해 

그들을 도와야 하며 

교사와 지역 사회 구성원을 

교육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완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양육자와의 유대감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노숙자 가족을 학교에 취식하게 한 교장, 이사회에 회부
다음글 시험관아기 : 어떤 영양제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