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 

기반을 둔 신경 심리학자이자 

종합 상담 심리 서비스의 책임자인

사남 하피즈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장녀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맏이로 태어난 딸들이 

종종 가족들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적인 무게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세상의 많은 

장녀들은 어린 나이부터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돕고

심지어 아픈 가족들을 돌보기도 합니다.”

많은 장녀들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장녀이며 

자신은 형제자매들을 

공동으로 길렀다고 말하며 

엄마는 항상 기저귀와 물티슈를

가져오라고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 

정신 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임신 중 

스트레스와 장녀의 조기 성숙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장녀는 다른 딸들보다 더

성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춘기를 일찍 겪거나 아기를

돌보는 것과 같은 성인의 기술에대한 

추가 훈련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문가는

‘장녀 증후군’에 대해 경고합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 장녀들은

압도감을 느끼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을 책임지고 

자신의 욕구 표현을 꺼리며 

자신의 필요를 옹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감정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장녀들은 강한 리더십과 조직적 

기술을 개발하는 능력 등 많은 긍정적인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출생 순서는 성격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며 개인차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결론짓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