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말을 배울 때 하는 흔한 실수 4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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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3-15 오전 10:22:22 | 조회수 | 248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방송 인포 TF1 Info tf1info.fr / 마조리 레이노 / 2023.10.21 | ||
아기가 처음으로 하는 말을 지켜보는 것은 최고의 행복감을 불어일으킨다.
말하기 학습은 임신 중에 시작되지만 일반적으로 아기가 말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12~24 개월 사이다.
아기가 옹알이할 때부터 처음으로 말할 때까지 하지 말아야 하는, 자주 하는 4가지 실수가 있다.
<흔한 실수 하나>
문맥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어를 말하도록 강요한다.
언어 치료사는 자녀가 문맥을 모르면서 단어를 말할 때 아이를 칭찬해 줘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즉, 아이에게도 문장으로 정확하게 말해준다.
"엄마가 네 기저귀를 갈아 줄게.", "아빠가 네 샤워를 시켜줄게."
<흔한 실수 둘>
아기가 말을 배울 때 피해야 할 다른 실수는 아기가 일상 언어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아이가 "초콜릿"이라고 말하려고 하는데 "코콜라"라고 말할 경우가 있는데 귀엽다고 계속 "코콜라"라고 말해보라고 하면 안 된다.
<흔한 실수 셋> 아이의 나이에 비해 부모가 아이에게 말할 때 너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
아이의 틀린 발음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아이가 잘 사용하지 않을 어려운 단어로 아이에게 말하지 않도록 한다.
혼낼 때도 너무 어려운 단어로 길게 말하기 보다는 "아니오"라고 말하면서 몸짓과 간단한 설명으로 말을 뒷받침해 준다.
<흔한 실수 4> 아이에게 욕구를 표현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전에 다 준비해 주는 것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밖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하고 격려해야 할 경우도 있다.
구체적으로 식탁에서 요구르트를 숟가락 없이 아이에게 줘 본다.
유구르트를 혀로 핥아 먹으려는 아이도 있겠지만 보통 숟가락을 찾는다.
이 때, 아이가 처음에는 말하지 않고 몸짓으로 말할 수 있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아는 단어와 표현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해 준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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