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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메트포르민, 새끼 쥐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등록일 2024-05-03 오전 9:06:49 조회수 111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사이언스 데일리 / 2024.03.20

임신성 당뇨병과 임신 중 대사장애가 

증가하면서 메트포르민 처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는 태반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아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독일 인간 영양 연구소 ‘포츠담-레브뤼케‘ 

연구팀은 이제 쥐 모델을 통해

메트포르민이 임신한 동물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새끼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수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임산부 6명 중 약 1명이 임신성 

당뇨병으로 알려진 특별한 형태의 

당뇨병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독일 여성 63,000명이 이 질병에 

걸렸으며 그 추세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산모와 아이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수치는 매우 놀랍습니다. 

 

이는 영향을 받은 여성이 나중에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들의 자녀는 대사 장애가 발생하고

과체중이 될 위험이 더 높습니다.

 

수년 동안, 

태반 통과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은 임신성 당뇨병 치료 중 

생활습관 변화가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 

인슐린 투여의 대안으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메트포르민이 자손의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메트포르민 치료는

산모에게만 유익한지, 아니면 아이에게도

유익한지 그리고 자손에게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생리학적 변화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실험 쥐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결과 

출생 초기에 당뇨병 치료를 받은 결과, 

연구진은 어미 쥐의 대사 상태에 

결정적으로 의존하는 새끼 쥐의 

체중 증가와 호르몬 상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메트포르민 

노출에 대한 반응으로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시상하부  AMPK 신호전달의 

성별별 변화도 관찰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증가하는 임신성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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