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임신 초기에 개인화된 선별검사, 자간전증 조기 발견율 높인다
등록일 2024-05-10 오전 11:21:06 조회수 80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사이언스 데일리 / 2024.05.06

저널 ‘고혈압’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산모의 병력, 초음파 데이터

및 여러 가지 혈액 표지자 

테스트를 결합한 자간전증에 

대한 새로운 선별 방법은  

임신 첫 3개월의 자간전증 

사례의 대부분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간전증은

임신 중 가장 위험한 형태의 

고혈압이며 전 세계적으로

산모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자간전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임신 

25명 중 1명에게 영향을 미치며, 

첫 임신에서 더 흔합니다. 

 

증상으로는

두통, 시력 변화, 산모의 손, 발, 

얼굴 또는 눈의 붓기 등이 있으며

아기의 건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태아의학재단의

이전 연구에 따르면 임신 37주 

이전에 자간전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조기 자간전증은 초음파와 

혈액 바이오마커 검사를 함께 사용해 

임신 첫 삼 분기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태아의학재단의 선별 

모델을 평가하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서

임신 11주에서 14주 사이의 첫 임신 

여성 7,000명 이상을 모집했습니다. 

 

이 모델은 산모의 병력, 초음파 데이터, 

혈액 표지자에 대한 여러 가지 

테스트로 구성됐습니다.

 

연구 결과 

임신 11-13주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태아의학재단의 연구에서 개인화된 

선별 모델을 사용하면 자간전증 

발견율은 조기 자간전증(임신 37주 전)

의 경우 63.1%, 조기 자간전증

(임신 34주 전)의 경우 77.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미국산부인과학회의 위험 요인 

기반 지침을 사용하면 

조기 자간전증의(37주 전) 발견율은 

61.5%, 조기 자간전증의

(34주 전) 경우 59.1%입니다. 

 

자간전증이 

발생한 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기를 분만하는 것입니다. 

 

연구 저자들의 이전 메타 분석에

따르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

1개를 복용하면 자간전증 발병

위험이 최대 53%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새로운 선별 모델을 사용해

각 개인의 개인적 위험에 따라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북미 전역의 대도시에서 검사 

프로그램을 구현하면 검사가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단계는

이 검사를 모든 임산부에게 

제공하여 더 많은 여성이 임신 초기에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방적 아스피린 치료를 시작하면 

잠재적으로 심각한 자간전증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스위스에서 6600쌍 이상의 부부가 시험관아기를 시도했다 new
다음글 9세 아이가 아파트에서 2년 동안 혼자 생활, 아이의 어머니는 형을 선고받았다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