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CARE NEWS
육아뉴스

  • 일일 편성표
  • 지역별 채널안내
  • VOD 보기 해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광고 안내 광고제휴하기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게시판 내용
9세 아이가 아파트에서 2년 동안 혼자 생활, 아이의 어머니는 형을 선고받았다
등록일 2024-05-10 오전 11:30:53 조회수 82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시사전문 채널 프랑스 블루francebleu.fr / 오아나 파베넥 / 2024.01.19

프랑스 앙굴렘 법원은

한 어머니에게 

전자 감시 6개월을 

선고했다. 

 

이 어머니는 

9세 아들 네르삭을

아파트에 혼자 살도록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의 아버지와 헤어진 후

가족 아파트를 떠나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시르유에 거주했다. 

 

아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혼자 남겨졌다. 

 

사회 복지 기관이나 

국가 교육 기관에서는 

그 동안 알아채지 못했다. 

 

어린 아이는 학교 생활을 

매우 성실히 했고

혼자 살고 있다는 상황을

암시할 만한 표시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샤랑트 리브르에 따르면

아이는 케이크와 캔 음료수를 

먹으며 살았으며

네르삭에 살았던 

건물의 발코니에서 

토마토를 훔쳐 먹었다. 

 

아이는 난방도 전기도 없이 

추울 때는 이불 3장을 

덮고 자며 찬물로 빨래를 했다. 

 

이웃들이 아이의 식사를 

조금 도와주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때때로 

아이가 사는 아파트에 와서 

먹을 것을 주고 갔으나

함께 잠을 자지 않았고 

아이를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데려가지 않았으며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을 정도로

아이는 꽤나 좋은 학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과정과 법정에서 

사실을 부인했지만 

아이의 이웃들은 

아이가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했고 

경찰은 아파트에

성인용 옷이 없다는 것과 

냉장고가 텅텅 빈 것을 

발견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임신 초기에 개인화된 선별검사, 자간전증 조기 발견율 높인다 new
다음글 두 번째 임신에선 아기의 움직임을 얼마나 일찍 느낄 수 있습니까?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