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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악몽은 정신건강의 이상신호?
등록일 2014-03-18 오전 10:32:14 조회수 2607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출 처 : 상떼로그(Santélog), 2014년 3월 4일
저 자 :  편집부
 

일반적으로 12세 이전의 어린이에게 악몽은 자주 일어나며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최근 영국의 바빅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2-9세의 어린이의 잦은 악몽이 청소년기의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빅 대학 연구팀은 악몽과 정신 건강의 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2.5-9세의 6천796명의 어린이들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세 이전의 어린이들의 4명중에 1명이 악몽에 시달리고 10명중 1명은 악몽으로 인한 극도의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 악몽을 자주 겪는 어린이들 중 16 퍼센트가 12세가 되어서 정신질환 증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평온한 수면을 취하는 아이들에 비해 3배나 높다. 또한 악몽이 환영이나 정신착란으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악몽은 수면의 두 번 째 단계에서 발생하는데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면서 공포를 갖게 되거나, 때로는 소리를 지르고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린이들에게 악몽은 흔히 일어날 수 있으나 심각한 상태로 지속되면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기저귀 상태 등의 위생문제와 균형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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