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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25g 미만으로 권장합니다
등록일 2014-03-19 오전 10:30:22 조회수 2980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 처 : BBC News, 201435
저 자 : 헬렌 브릭스 (Helen Briggs)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5일 하루 설탕 섭취를 25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권장된 하루 설탕 섭취량은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 총 칼로리의 5%로 기존 10%에서 좀 더 강화됐습니다. 이는 과일에 포함된 천연 당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식품 안에 첨가된 설탕과 시럽, 과일 주스, 과일 농축 꿀에 함유된 설탕의 섭취량까지 포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WHO2002년에 설탕 지침을 개정할 당시 설탕 섭취를 하루 열량의 10%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권고하였으나 현재 세계의 비만 상승률에 비추어 봤을 때 10%는 너무 높은 양으로 판단돼 이번에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5%미만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양학자인 캐서린 제너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설탕 섭취량을 10%에서 5%로 제한하는 과정이 10년이나 걸린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 동안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이 높은 설탕 섭취로 인해 비만과 당뇨 같은 질병을 얻었습니다. 현재 탄산음료 한 병을 마셔도 하루 권장량인 5%를 초과하고 아이들이 아침에 즐겨먹는 시리얼 또한 높은 설탕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하루 설탕 섭취량을 25g 미만으로 줄이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어렵겠지만 이번 발표를 계기로 많은 식품들이 설탕 함유량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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