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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자녀건강에 적신호!
등록일 2014-03-20 오전 10:49:34 조회수 2431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출 처 : 피가로(Figaro), 2014년 3월 7일
저 자 : 폴린프레우어(Pauline Fréour)
 

흡연자의 자녀들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호주의 타즈마니 대학 연구원들은 핀란드인 2천4백 명과 호주인 1천375명의 25년간의 건강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모에 의해 간접 흡연을 겪은 어린이들은 성인이 돼서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 이 아이들의 동맥은 실제 나이에 비해 3.3년 더 빨리 노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비흡연자 부모의 자녀들에 비해 혈관 두께가 평균적으로 0,015mm 더 두꺼운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아이들의 혈관 두께 수치가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4천여 개의 화학성분 중에 250개가 건강에 유해하며 50여 개는 발암물질이다.

현재 10개국의 나라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자동차 내부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금연 캠페인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 아동의 약 40 퍼센트가 여전히 간접 흡연에 노출돼 있고 흡연자인 부모들의 자녀가 흡연자가 되는 확률도 매우 높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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