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페이지
CHILD CARE NEWS
육아뉴스
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통신원뉴스
- >
- 육아뉴스
- >
- 통신원뉴스
| 영국어린이의 70퍼센트가 소금 과다 섭취 | |||
|---|---|---|---|
| 등록일 | 2014-03-22 오전 11:31:40 | 조회수 | 2224 |
| ugatv0957@naver.com | 작성자 | 관리자 | |
| 출처 |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 ||
|
출 처 : 뿌르꾸아독퉤르(Pourquoi docteur), 2014년 3월 11일 저 자 : 멜라니고메즈(Melanie Gomez) 영국에서 5-17세의 34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조사에 따르면 이 어린이들의 70퍼센트가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6세 아이들의 하루 평균 소금 권장량은 3그램이지만, 3.75 그램을 섭취하고 있으며 8-9세의 경우 평균 권장량이 4그램이지만 4.72그램을 섭취한다. 13-17세의 경우 평균 보다 2그램 더 많은 소금 량을 섭취하고 있어서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또한 전체 어린이 중 주로 남자 아이들이 과다한 소금을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일상 식품 중 소금 함량이 높은 음식은 빵과 시리얼(36퍼센트), 고기 가공식품(19퍼센트), 유제품(11퍼센트) 이다. 한편 프랑스의 3-15세의 어린이들 역시 몸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특히 3-12달 된 프랑스 유아들이 이미 과도한 량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유아, 아동기의 소금 섭취가 심장과 관련한 질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능하다면 일찍부터 소금 섭취에 주의하라고 조언한다. 아동의 몸이 이미 섭취된 소금에 적응해서 성장하면서 더 많은 소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 중 고혈압 등의 질병이 있는 아동은 더욱 소금 섭취량에 유의해야 한다. 유럽 전문가들은 빵에 소금이 많이 함유돼서 아동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제빵 업자들의 소금의 제한 량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적당한 소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른의 식단 부터 조절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동의 식단에 완전히 소금을 제외하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아동들은 소금을 통해 다양한 맛을 배우며 적절한 양의 소금은 음식의 맛을 돋운다. 아동들에게 적당한 량의 소금을 사용한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
|||
| 이전글 | 육아방송, 한국보육진흥원과 보육사업 협력 등에 관한 협약 체결 |
|---|---|
| 다음글 | 권위적인 양육 스타일이 아이의 비만을 만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