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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편도선염, 수술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등록일 2014-03-28 오전 10:28:41 조회수 2572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미국 통신원 박현숙

출 처 : NBC News, 2014120
저 자 : 메기 폭스 (Maggie Fox)


아이들이 편도선염에 걸려서 병원에 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편도선염이 너무 자주 발병하게 되는 경우에는 의사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편도선을 수술해줄 것을 권장합니다. 매 년 수 천 명의 미국 아이들이 편도선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편도 수술 후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합병증 발병률이 3%에서 13%/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4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내 약 36개의 아동병원에서 수술된 14만 건의 편도선 수술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아이들은 편도선 수술 후에 바로 당일 퇴원했으며 약 8%의 아이들이 수술 후 출혈로 인해 한 달 안에 다시 병원을 찾아야만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아이들의 편도 수술 후에 상처부위가 아무는 과정에서 생긴 딱지가 떨어져 나가는 과정에서 아이에게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수술부위에서 피가 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를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주세요.

 

또한 수술 후에 아이들은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때 아이스크림은 허용은 되지만 권장되는 식품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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