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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예방은 태어나면서부터
등록일 2014-03-29 오전 11:32:43 조회수 2316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출처 프랑스 통신원 조경희
출 처 : 상떼로그(Santé log), 2014년 3월 19일
저 자 :  베르나노즈 (P. Bernanose)
 

비만의 원인은 신생아의 식습관에서 시작한다. 미국의 노스 캐롤라인 대학교 연구팀은 4개 지역의 보건소에서 비만판정을 받은 어린이 8백 63명을 관찰했다.

우선 분유를 먹은 어린이(45%)는 모유를 공급받은 경우(19%) 보다 2배 이상의 비만 확률을 보였다. 또한 비만아동으로 판정 받은 유아들은 일찍 고형 이유식을 시작했다(12%).
 
식습관 역시 중요한 연관성을 나타냈다. 비만아동들은 침대에서 우유를 먹었고(43%), 이 때 부모들은 텔레비전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부모의 도움 없이 아기는 혼자 우유병을 들고 먹었다(23%). 이런 경우 부모는 아기의 먹는 속도를 제한하지 못한다. 아기의 배고픔과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한 것도 문제점으로 판단됐다. 부모들은 아기가 울거나 소리를 지르면 즉시 우유병을 물리거나(20%), 우유를 남기면 다 먹이려고 했다(38%).

아동의 식사환경은 말할 것도 없다. 비만아동의 경우 식사시간에 텔레비전이 항상 켜져 있거나(90%) 아예 텔레비전 앞에서 식사를 했다(50%). 이번 연구를 통해 신생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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