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엘레나 레비  |  출판사 : 나무말미『안 돼!라고 하면 안 돼?』는 우리 삶에서 가장 익숙한 단어 중 하나인 ‘안 돼’의 기원과 쓰임새, 다양한 의미를 탐구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안 돼’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요?”, “‘안 돼’는 왜 필요할까요?”, “모든 ‘안 돼’가 나쁜 걸까요?” 같은 질문을 던지며 생각의 여정을 이끌어 갑니다. ‘안 돼’는 귀찮고 슬플 때도 있지만,때로는 정의롭고 용기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단어 하나를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배우게 해 주는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니고 마리코  |  출판사 : 주니어랜덤이 책은 자동차를 탄 동물들이 경주하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의성어와 함께 그린 영유아 그림책입니다. 운전자가 동물이라는 점이 아이들의 흥미를 끕니다. 작가 니고 마리코는 실제 자동차를 정교하게 묘사하고, 선명한 색채와 자연스러운 채색으로 속도감을 표현했습니다. 리듬감 있는 의성어가 동물의 특징에 맞게 변주되어 아기들의 청각적 상상력과반복 읽기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니콜 고드윈  |  출판사 : 불광출판사해파리 소녀가 해파리 소년을 바라봅니다. 어느 날, 둥둥 떠오르듯 다가온 해파리 소년은 크고 힘이 세서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소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르고 위험한 존재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소년과 함께 바다를 탐험하는 즐거움도 잠시, 빠른 물살에 소년이 휩쓸리고 맙니다. 그 순간 소녀는 놀랍고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됩니다. 쉽고 편리하지만 지구와 바다 생태를 위협하는 존재, 해파리 소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자비스  |  출판사 : 불광출판사주인공과 반 친구들 모두 머리에서 꽃이 피는 데이비드를 좋아합니다. 꽃가루 때문에 재채기를 하는 선생님도 데이비드를 좋아하지요. 데이비드는 친절하고 다정해서 함께 놀면 늘 즐겁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물장구도 치고 노래도 부릅니다. 어느 날 데이비드가 모자를 쓰고 왔는데, 선생님이 수업 중에는 벗으라고 하셨지요. 모자를 벗자 꽃잎이 떨어지고 머리에는 뾰족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친구들은 다칠까 봐 가까이 가지 않았고, 데이비드는 점점 조용해졌습니다.주인공은 가장 친한 친구가 다시 밝게 웃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요웨이춘  | 출판사 : 지구의아침기억이 흐릿해지는 할머니와 변함없는 가족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치매로 달라지는 할머니와 손주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놀이와 일상을 만들어 갑니다. 완다 할머니는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지만, 손주들에게는 그것이 즐거운 놀이가 됩니다. “깜빡해도 괜찮아요. 우리가 있으니까요!” 아이들은 할머니를 도우며 웃음을 나누고 더 가까워집니다. 숨바꼭질 놀이를 통해 서로를 돕고 사랑을 키워 가는 모습이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바닷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깊이 느끼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박정은  |  출판사: 온더페이지바이링구얼은 두 개의 언어를 특정 맥락에서 사용하여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유창함은 그 정의에 없습니다.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바이링구얼 아이는 한 가지 언어만 구사하는 아이에 비해 소리 변별력이 뛰어나며, 실행 기능이 향상되고, 사회성이 좋으며, 언어에 강한 아이가 됩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Jeff Mack  |  출판사: Henry Holt & Company예술은 완벽해야 할까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예술 만들기에 관한 영감을 주는 이 그림책은 독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면적이고 다양한 세계 예술의 역사에 대한 소개를 겸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는 예술을 만들 준비가 되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출처: 교보문고]

저자: 제스 맥기친  |  출판사: 더숲이 책은 우리 머리 위 세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안전벨트를 하고 날개를 활짝 펼친 후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나무 위 세상입니다. 수천 년을 살아온 세쿼이아 같은 키 큰 나무부터 건물, 새와 곤충, 비행 기계, 산봉우리, 하늘, 하늘의 신과 별의 신까지 점차 영역을 넓혀 가며 우리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높은’ 곳들을 두루 탐험합니다.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