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토 미쿠 글, 고로리요 그림   |  출판사: 주니어RHK키가 작은 고타는 배구를 잘하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키가 큰 키라리를 따라잡을 수 없어 불만이다. 한편 키라리는 큰 키 때문에 말을 타는 기수가 되고 싶지만 도전조차 할 수 없는 것이 고민이다. 코타는 키라리의 고민을 듣고 난 후 자신의 콤플렉스가 때로는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불공평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보낸다. [표지이미지 및 내용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 최은영 글, 불키드 그림  |  출판사: 개암나무     나무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은 각자 학급 운영에 필요한 일을 하나씩 맡기도 한다. 이 규칙을 어기면 교실 청소를 하기로 한다. 유리와 민아, 정우는 학급 책꽂이를 정리하기로 하지만 정우는 규칙을 무시하며 친구들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까지 하면서 결국 벌 청소를 하게 된다. 이 일로 정우의 엄마가 학교로 찾아와 항의하면서 교실의 규칙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이 책은 교실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교실이 누구의 공간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표지이미지 및 내용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 김근혜 글, 신진호 그림  |  출판사: 보랏빛소덩치는 크지만 마음은 한없이 여린 유기견 ‘라도’는 길고양이 ‘보리’, 임신한 개 ‘코털’과 함께 유리도시를 떠나 동물들의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섬숲’으로 향한다. 그러나 섬숲은 이미 들개들에게 장악당한 뒤였고 깊은 숲속에는 잔혹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겁쟁이 라도는 섬숲의 정체를 마주하고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종을 초월한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이 담긴 성장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표지이미지 및 내용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 채인선 글, 심보영 그림  |  출판사: 미세기사람들은 전쟁과 폭력, 갈등과 혐오로 사랑의 가치에 대해 점점 잊어 가고 있다.  사랑은 왜 필요한 것일까?  아침 등굣길에 주인공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전학생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아이는 전학생을 통해 설렘, 수줍음, 실망,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사랑이란 무엇인지 배워간다.  저자는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정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생생하게 풀어내며 친구 간의 사랑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까지,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표지이미지 및 내용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 석철원  |  출판사: 반달세 마리의 펭귄이 목표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달리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넘어지고, 방향을 잃고, 힘들어하는 순간들도 찾아오지요. 첫 번째 펭귄은 힘을 내 다시 일어나고, 다른 펭귄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습니다. 험난한 여정을 통해 펭귄은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자신의 속도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이죠. 이 그림책은 도전과 노력,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김서련  |  출판사: 봄개울뜨거운 사막에 살던 사막여우는 갑작스러운 눈과 추위에 떨고, 북극여우는 빙하가 녹아내린 바다에서 몸부림칩니다. 이상기후로 고통받는 여우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붉은여우는 숲을 베고 공장을 돌리는 일에만 몰두합니다.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가 점점 지구를 뒤덮으며 모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 과연 여우들과 지구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환경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지구를 사랑하고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이은선  |  출판사: 소원나무소원걸음마그림책 시리즈의 한 권으로, 아빠와 아기의 즐거운 숨바꼭질 놀이를 담은 영유아 보드북입니다. 혼자 놀던 아기에게 아빠가 “어흥! 우리 아기 잡으러 가자.”며 숨바꼭질을 제안하고, 아기는 집 안 곳곳을 누비며 놀이에 빠져듭니다. 《어흥! 잡으러 가자》는 숨바꼭질 놀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상호작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공간 개념과 규칙을 배우고 신체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0~3세 아이들에게 적합한 첫 놀이 그림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톰 플레처  |  출판사: 비룡소소풍처럼 어지러진 책 속 풍경, 그 말썽꾸러기는 바로 아기 곰! 책은 아이들에게 아기 곰을 재우는 특별한 임무를 줍니다. 책을 흔들어 비눗방울을 만들고, 스위치를 눌러 달님 조명을 켜며 아이들은 직접 이야기에 참여합니다. 이 책은 앙증맞은 그림과 밝은 색감, 재치 있는 타이포그래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아이들에게 인과 관계를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씻기나 잠들기를 꺼리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잠자리 습관을 길러 주는 완벽한 그림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