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7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빨간 상자
저자 : 린다 볼프스구르버, 지노 알베르티 지음 | 출판사 : 시금치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에요. 안나는 할머니 집에 찾아갔어요. 그날 밤, 할머니는 안나에게 빨간 선물 상자를 주었어요. 안나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느냐고 물었지만, 할머니는 비밀이라고 대답했어요. 상자를 열면 상자 속 선물은 사라질 테니 절대 열지 말라면서요. 안나는 그 상자를 이웃집 아저씨에게 선물했어요. 그리고 말했죠. “이 안에는 행복과 평화가 들어 있어요.” 선물을 받은 아저씨는 이 상자를 굴뚝 청소부에게 이 상자를 다시 선물했어요. “너에게 행복과 평화를 선물할게”라고 하면서요. 굴뚝 청소부는 안토니아에게 상자를 다시 선물했고요. 이렇게 상자는 온 마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선물 상자는 하나면 충분했답니다.
|
2022-04-20 |
|
906
|
 |
저자 : 김지형 | 출판사 : 두마리토끼책 플라스틱 천국에는 없는 게 없어요. 패딩, 칫솔, 아크릴 스웨터, 샴푸, 수영복 레고, 물병 등등 정말로 많은 것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요. 그러니까 망가져도 울지 말아요. 다시 사면 되잖아요? 우리가 쓰고 버린 플라스틱들은 조그만 알갱이가 되어서 하수도와 비를 타고 졸졸졸 세상 구경을 나갑니다. 마침내 바다로 흘러들어가서, 물고기 뱃속으로 들어가지요. 그리고 물고기는 다시 우리의 뱃속으로 들어와서 몸 속에 차곡차곡 쌓이지요. 날마다 차곡차곡. 어? 과연 괜찮은 걸까요? 어느 날, 온 몸이 플라스틱으로 변해버렸어요.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
2022-04-20 |
|
905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문이 열리면
저자 : 민 레 글; 댄 샌텟 그림 | 출판사 : 대교북스주니어 내 이름은 아이리스야. 착 가라앉은 기분을 띄우는 데는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가 역시 최고야!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버튼은 내가 눌렀어. 그런데 어느 날, 난 버튼 누를 기회를 동생에게 빼앗기고 말았어. 엄마 아빠가 동생을 안아들고 버튼을 먼저 누르게 해준 거야. 난 심통이 났어. 집에 돌아온 나는 어디든 가 버리고 싶었어. 그래서 방문을 열었더니 방문 너머로 뭐가 보였을까? 멋진 우주 정거장이 보였어. 우주인과 신나게 놀던 나는 동생의 울음소리를 들었어. 이제 돌아갈 시간이야!
|
2022-04-20 |
|
904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멋진 아빠는
저자 : 에밀 자돌 | 출판사 : 브와포레 옛날 옛날에 예쁜 곰 베티와 멋진 곰 루이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베티가 루이에게 말했습니다. “축하해요! 우리는 엄마 아빠가 될 거예요!” 루이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멋진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어요. 멋진 아빠는 축구도 잘하고, 수영도 잘하고, 근사한 집도 지어줄 줄 알아야 하는데 루이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지요. 그러자 베티가 말해줍니다. 누구보다도 멋진, 최고로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요. 그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
2022-04-20 |
|
903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달가루
저자 : 이명학 | 출판사 : 웅진주니어 주인공 달토끼는 달에 살아요. 오늘도 달토끼는 중요한 일을 하러 집을 나섭니다. 아주 먼 옛날보과는 일하는 방법이 많이 달라졌지요. 어떤 일을 하냐구요? 바로 달의 모양을 때에 따라 바꾸는 일이에요. 보름달에서 초승달로, 그믐달에서 다시 보름달로 차오르는 달의 모양은 다 달토끼가 달을 파냈다가다시 쌓아서 만들어내는 거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달에 곰벌레가 나타났어요. 달가루를 먹어치우는 곰벌레 때문에 일하기가 점점 힘들어졌어요. 그러자 달토끼는 어떻게 했을까요?
|
2022-04-20 |
|
902
|
 |
저자 : 김송이 | 출판사 : 비룡소 모자장수 씨씨는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모자 가게를 가지고 있어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모자 가게일지도 몰라요. 아주 멀리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오거든요. 가게 앞에는 늘 손님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답니다. 얼굴에 점이 많은 귀부인, 얼굴이 유난히 넓적한 백작 부인, 눈두덩이의 까만 얼룩이 싫은 판다 등등 다양한 손님들이 오지요. 씨씨는 그들에게 딱 맞는 모자를 찾아주어요. 그러던 어느 날, 천둥 번개에 폭풍우가 쏟아지고, 씨씨는 단추를 사러 숲을 가로질러 갔어요. 그리고 폭풍우가 휩쓸고 간 자리에서 슬퍼하는 많은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동물들을 만난 씨씨는….
|
2022-04-20 |
|
901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감자 친구
저자 : 길상효 | 출판사 : 씨드북 감자가 친구를 찾습니다. “안녕 돌멩이야? 나랑 친구 할래?” 그러자 돌멩이가 말합니다. “너는 생물이고 나는 무생물인데...” 거절당한 감자는병아리를 찾아갔어요. 병아리는 “너는 식물이고 나는 동물인데...”하고 거절합니다. 감자는 사과, 가지, 고구마를 다 찾아가 봅니다. 모두의 대답을 들으며 아이들은 생물과 무생물, 식묾과 동물, 과일과 야채, 줄기채소와 뿌리채소를 구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에 감자는 자기와 같은 감자 친구를 만나서 미소를 짓게 되지요.
|
2022-04-20 |
|
900
|
 |
저자 : 폴 드 리브롱, 최재천 글 ; 마르그리트 드 리브롱 그림 | 출판사 : 북멘토 코로나가 누군가는 끝나지 않을 거라고도 이야기하고 누군가는 백신을 맞으면 끝날 거라고 말하는데 과연 그럴까?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는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혼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마스크 쓰기, 집콕 생활 등 코로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행동 백신, 생태 백신 등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님이 들려주는 지구를 살리는 해결책들도 들어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울하고 가라앉아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받아보자.
|
2022-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