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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소이언 지음 ; 권송이 그림 | 출판사 : 우리학교 재밌어서 한 말이고 웃자고 한 말이지만 그 말이 누군가를 아프게 한다면? 친구 사이에 장난으로 한 말도 왠지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다. 혐오 표현이 분명 좋은 건 아닐 텐데 잘 모르고 쓸 때가 많다. 이 책은 혐오를 왜 멈춰야 하는지 그리고 혐오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혐오를 멈추는 방법과 함께 편견, 차별에 대해서도 생각하도록 돕는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유쾌하고 재치 있게 설명해 준다. 아이들 모두가 존중받고 차이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오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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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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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엄예현 글, 이경국 그림 | 출판사 : 아주좋은날 선택의 숲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책이다. 주인공 예훈이는 “네 맘대로 골라 봐!”라는 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 군것질거리도 가족들이 고르고 남은 것을 먹고, 운동회 종목이나 좋아하는 위인도 선뜻 결정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택배 상자를 받은 예훈이는 처음으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과연 상자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앞으로 예훈이는 스스로 선택하는 기쁨을 알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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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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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정기 글, 국지승 그림 | 출판사 : 봄볕 해성, 정우, 은지 세 아이에게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세 아이는 저마다 아픔과 결핍이 있다. 홀로 있거나 같이 있어도 섬처럼 외로운 아이들이다.그런 세 아이에게 나타난 마녀 할머니는‘마녀’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하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주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준다. 그리고 슬프거나 아픈 순간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 난처한 상황을용기있게 대처하게 도와 준다.지금 마녀할머니가 필요하신 분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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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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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이클 버드 글, 케이트 에번스 그림, 박재연 옮김 | 출판사 : 이마주 4만년 미술의 여정을 지루하지 않게 따라가며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8점 작품에 얽힌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했다.각 작품을 소개하고 그 뒤에 숨겨진 사실을 담은 짧은 이야기는 미술가 뿐 아니라, 후원자와 제작자, 비평가와 감상자 등 여러 화자의 입을 통해 전해진다. 그로 인해 독자는 다채로운 시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작품을 이해함은 물론이고 그날 그곳에 함께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케이트 에번스의 수채화는 이런 구성에 생동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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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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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양작가 글·그림 | 출판사 : 파란정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칭찬의 말, 공감·맞장구의 말, 응원의 말, 조언·감사의 말, 사과의 말 속에 마법의 열쇠 ‘공감’을 담아 상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생활 속에서 여러 사람과 만나 그들에게 공감하고, 자신의 마음을 생각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3월 새학기 친구들과 마음을 담아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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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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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컵이 뭘까?
저자 : 사토 오오키 글·그림, 이여주 옮김 | 출판사 : 문공사 우리 주변에 있는 흔한 컵을 소재로 사물을 보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컵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주변에 쓰이는지, 새로운 발상을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컵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아주 흔한 어떤 것이라도 ‘시선’에 따라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컵말고도 비누, 수건, 지우개 등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다르게 보는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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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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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티브 스몰 | 출판사 : 봄의정원 물을 싫어하는 특이한 오리가 있었어요. 오리는 물 속에서 헤엄치는 것도 싫어하고, 첨벙거리는 것도 싫어했어요. 그리고 비가 오는 것도 싫어했지요. 오리는 집 안에서 책을 읽는 것이 제일 좋았어요. 그런데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던 어느 날, 길을 잃은 개구리를 만났어요. 둘은 친구가 되었어요. 개구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 무엇도 옛날과 같지 않았어요. 결국 오리는 개구리의 집을 찾아가 말합니다. “네가 없으니까 집이 너무 쓸쓸해!” 둘은 이제 혼자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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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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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희나 | 출판사 : 책읽는곰 한국의 설화를 재해석한 연이와 버들 도령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옛날 옛날에 연이라는 어린 여자아이가 나이 든 여자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여인은 연이에게 일을 아주 많이 시켰지요. 하루는 한겨울에 푸른 상추를 따오라는 얼토당토않은 일을 시켰어요. 연이는 한겨울에도 상추를 구하기 위해 눈밭을 헤매다가, 사시사철 봄이 머무는 대저택과 그 저택에서 사는 버들 도령을 만납니다. 버들 도령의 도움으로 연이는 상추를 집에 가져가지만, 나이 든 여인은 수상함을 느끼고 연이의 뒤를 밟는데...? 아름답고 독특한 그림에는 이야기 속의 세계로 아이들이 풍덩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백희나 작가가 펼쳐주는 전래 동화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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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