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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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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마음이 그랬어
저자 : 박진아 글·그림 | 출판사 : 노란돼지 송이에게 준이는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준이와 노는 것은 정말 즐겁지요. 마음도 덩달아 신이 나고요. 하지만 어제는 준이와 싸웠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소리도 질렀구요. 그랬더니 마음에 뾰족뾰족 가시가 생겼어요. 마음이 자꾸 불편합니다.  <마음이 그랬어>는 친구와 싸운 송이의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친구와 싸워 화가 난 마음, 친구와 놀지 못해서 허전한 마음, 먼저 사과해야 할지 흔들리는 마음, 준이의 사과 쪽지를 받고 사르르 풀어진 마음 등 모두가 송이의 마음입니다. 아이들의 감정이 요동칠 때 이 책의 송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고 마음을 스스로 헤아려 줄 수 있다면 준이처럼, 송이처럼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지 않을까요?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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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오빠랑 나랑
저자 : 박연옥 글·그림 | 출판사 : 책고래일요일 아침, 엄마가 오빠에게 심부름을 시킵니다.여동생은 그런 오빠를 졸졸 따라갑니다.  오빠는 요즘 들어 동생한테 심술입니다. 손잡고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자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합니다.  아이스크림도 혼자만 사먹고 동생은 한 입도 안줍니다.  마침내 화가 난 동생은 오빠에게 소리를 지르지만 그 순간 동생의 입이 오리 입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던 사람들이 동생을 보고 몰려와 놀려대자 오빠는 사람들에게 소리칩니다.  “내 동생한테 그러지 마!” 그러자 오빠의 엉덩이에서도 커다란 꼬리가 쑥 나왔습니다.  오빠와 동생은 이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언제나 앙숙이면서도 누구보다 소중한 오빠와 여동생의 관계를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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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튤립
저자 : 아라이 마키 글·그림 | 출판사 : 크레용하우스 4월에 피는 꽃 중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튤립의 한살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튤립은 둥근 종 모양의 우아한 느낌을 가진  네덜란드의 국화입니다.  색깔도 무척 다양해서  제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다른 꽃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다른 꽃들은 씨앗을 심어서 꽃을 피우지만,  튤립은 씨앗이 없다는 점입니다. 튤립은 알 모양의 뿌리를 심어서 키우는  알뿌리식물입니다.  겨우내 튤립의 알뿌리는 땅 속에서 뿌리를 내리며 자랍니다.  그리고 봄이 되면 싹을 틔우지요.  그 싹이 아름다운 종 모양의 꽃봉오리를 만들기까지 튤립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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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왜 나만 자라고 해요?
저자 : 티에리 르냉 글; 바루 그림 | 출판사 : 한울림어린이소피아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는 왜 소피아에게만 자라고 할까요? 소피아가 자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무엇을 하는 걸까요? 소피아는 엄마, 아빠에게 물어보지만, 엄마, 아빠는 우리가 무엇을 할 것 같은지 소피아의 생각을 되물어봅니다. 혼자 자러 가야하는 억울함을 뒤로 하고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밤이 되면 둘이 소피아 몰래 맛있는 것을 먹고, 괴물공룡으로 변해서 나 말고 다른 아이들과 놀아주는 게 아닐까요? 엄마, 아빠는 소피아의 얼토당토않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며 소피아를 안심시켜줍니다. 밤늦게까지 엄마, 아빠와 깨어 있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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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커다란 포옹
저자 : 제롬 뤼예 글·그림 | 출판사 : 달그림노랗고 큰 동그라미는 우리 아빠, 빨갛고 큰 동그라미는 우리 엄마입니다. 어느 날, 엄마와 아빠가 만나 서로 사랑을 했고 엄마의 뱃속에는 내가 생겼지요.나는 작은 주황색 동그라미이고요. 그렇게 우리 셋을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엄마, 아빠가 더 이상 서로 사랑하지 않게 될 때까지요.도형과 색깔로 보여주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인한 아이의 상실감과 새로운 가족을 만나 적응하는 과정까지 동그라미와 색으로 표현되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가족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포용력을 길러줍니다. 무엇보다 따뜻한 색감으로 어느 가족이든지 소중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전달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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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강이
저자 : 이수지 글·그림 | 출판사 : 비룡소배고프고 목마른 채 철창에 갇혀 지내던 유기견이 ‘산’과 ‘바다’라는 이름의 아이들이 사는 집에 입양됩니다.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유기견을 반겨주고 ‘강’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렇게 강이는 가족이 되어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산과 바다의 가족들은 강이에게 ‘잠시’라는 말만 남겨둔 채 먼 곳으로 떠납니다. 강이는 이제 배고프고 목마르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강이는 다시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이수지 작가의 ‘강이’는 실제로 작가가 키우고 떠나보낸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하여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이제까지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계속해서 까메로오 출연했던 강이가 드디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 책을 읽고 ‘강이’가 더 많이 궁금하다면 이수지 작가의 다른 작품들 속의 강이를 확인해 봐도 좋을 겁니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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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어디로 가게
저자 : 모예진 글·그림 | 출판사 : 문학동네어린이‘어디로 가게’는 어디로든 갈수 있는 버스표를 파는 가게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자들이 이 가게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가게의 주인인 묘묘씨는 아직 한 번도 여행을 떠나 본 적이 없습니다. 어디로 떠나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로 가게에는 저녁이 되도록 손님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던 묘묘씨는 길 건너편에서 전에는 보지 못했던 문을 하나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문으로 들어가자 새로운 세계가 묘묘씨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여행을 하게 된 묘묘씨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여행을 떠나는 의미와 여행이 주는 매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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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난 고양이가 싫어요! (러브스토리)
저자 : 다비드 칼리 글; 안나 피롤리 그림 : 출판사 : 책빛진저와 프레드, 서로 다른 성격의 두 마리의 고양이를 기르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성격은 다르지만 말썽 피우는 데는 한마음인 두 마리의 고양이! 주인공은 마침내 참지 못하고 “그만해!”하고 소리 지르고 맙니다. 두 마리의 고양이는 주인의 고함에 쏜살같이 도망을 갑니다. 이들 셋은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그림책은 고양이의 습성을 아주 재미있고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표정과 몸짓을 보고 있으면 아무리 말썽쟁이일지라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난 정말 고양이가 싫어요!”라는 주인공의 독백은 이 책의 부제 “러브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면서 독자에게 미소를 안겨줍니다. 주인공의 마음은 어느 쪽에 가까울까요? 사랑일까요, 미움일까요?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