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9
|
 |
저자 : 이분희 글; 이명애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한순간에 어려워진 집안 사정으로 인해
‘독각면’이라 불리는 낯선 시골에 살게 된 소년 ‘선우찬’의 이야기이다.
도시의 정신없었던 일상에서
멀어지게 된 찬이는
적막한 시골이 영 낯설기만 하다.
일찍 밤이 찾아오면 할 일도 없고
딱히 가지고 놀 것도 없다.
어느 날 무심코 켠 TV를 통해 보게 된
‘신통방통 홈쇼핑’.
도깨비 쇼호스트들이 판매하는 상품들은
하나같이 찬이의 마음을 휘어잡는데…….
기묘한 물건을 판매하는
홈쇼핑의 특별한 고객이 된 소년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성장과
우정 이야기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
2019-05-08 |
|
258
|
 |
저자 : 전수경 글; 소윤경 그림 | 출판사 : 창비
사고로 온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긴 지수는
우리 우주 외에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평행 우주 이론’에 빠져든다.
가족들이 다른 우주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믿음은
지수에게 큰 위로가 된다.
이를 계기로 과학을
좋아하게 된 지수는
아파트 계단에서 우연히
이웃 물리학자 할머니를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의미를 알 수 없는
암호 메시지만 남긴 채 사라져 버리고,
소중한 사람을 또다시 잃고 싶지 않은 지수는
할머니가 남긴 단서의 암호를
풀어 나가기 시작한다.
지수는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2019-05-08 |
|
257
|
 |
저자 : 박신식 글; 김진희 그림 | 출판사 :
내일을여는책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해와 예나가
4학년 1학기 학급 임원 선거 결과,
남녀회장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다툼이 생겼다.
아이들 싸움에 엄마들까지 가세하고,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으며
담임선생님에게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선생님은 예나와 동해에게
‘다툼화해서’를 보여주며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 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는데…….
다툼화해서는 무엇일까?
과연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
2019-05-07 |
|
256
|
 |
저자 : 이유민 지음; 김초혜 그림 | 출판사 : 이종주니어
유럽의 나라들과 미국의 유명 미술관들의
대표 회화 작품들이 실려 있다.
각 나라의 특징과 대표 화가들,
미술관의 역사와 주소,
운영시간 등의
간략한 정보가 제시되어 있다.
그리고 명화에 대한 설명과
지식들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어,
그림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직접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전 세계 미술관의 명화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 속 미술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2019-05-07 |
|
255
|
 |
저자 : 엘리너 그린우드 글;
폴리 애플턴 그림 | 출판사 : 예림당
감정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
감정에 얽힌 과학까지
‘감정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행복, 화, 두려움, 슬픔의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림을 통해
감정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다.
감정을 잘 알면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자신 있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 우리 마음속
소중한 감정들과
마주해 보는 건 어떨까?
|
2019-05-07 |
|
254
|
 |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겁쟁이 이산
저자 : 정하섭 글; 전미화 그림 | 출판사 : 우주나무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신하들의 업신여김,
엄한 할아버지 밑에서
겁에 질린 어린 세손은
어떻게 임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이 소년은 조선의 22대 왕
정조 이산입니다.
이 책은 이산의 업적보다는
이산이 어려운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용기 있는 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입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한 이산은
마침내 왕이 되자
자신을 위협했던
많은 신하들을 용서합니다.
진정한 용기가 용서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지요.
또 혹시 자신이 나라를 잘못 다스려
백성들이 힘들어질까 겁내하면서
혼신을 다해 나라를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이산은 나라를
잘 다스린 임금으로
손꼽히는 정조 대왕이 되었답니다.
|
2019-05-07 |
|
253
|
 |
저자 : 오드레 푸시에 글·그림 | 출판사 : 그레이트북스
잠자리에 들 시간,
아이는 잠이 오지 않은가 봅니다.
“엄마, 모두 다 자나요?” 하고 묻습니다.
엄마는 잠자리를 정리해주면서
다들 코 자려는 참이라고 대답해줍니다.
하지만 아이는 자꾸 묻습니다.
장난감 집 속의 병아리들도
자기 전에 치카치카를 했을지,
해님은 어떤 잠옷을 입고 자는지,
달님도 햇님처럼
동그랗고 잠옷을 입고 자는지,
내 친구 로이랑 로이네 가족들도
모두 자는지,
모두모두 정말로 잠자리에 드는지.
아이는 정말 자고 싶지 않은지,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끊임없이 질문을 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답해주고요.
그리고 아이의 마지막 질문은
“엄마, 자요?” 입니다.
엄마는 아이를 재우는데 성공했을까요?
|
2019-05-07 |
|
252
|
 |
저자 : 아녜스 드 레스트라드 글; 마리 도를레앙 그림 | 출판사 : 그린북
그 녀석이 왔다.
어느 날 평범한 부부의 일상에
‘그 녀석’이 들어왔습니다.
그 녀석은 큰 소리로 울고, 소리 지르고,
부부의 잠을 방해하고 피곤하게 합니다.
하지만 부부는 그래도
그 녀석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부부는 그 녀석의 귀여운 웃음에
모든 피로를 잊고 행복해 하니까요.
그렇게 사랑받고 자란
그 녀석은
마침내 다 커서
자신과 꼭 닮은 꼬마 녀석을 데리고
부부를 찾아옵니다.
과연 그 녀석은 부부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아이의 성장과정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의 노고와 정성이
위트 있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마지막까지 가려진 그 녀석의 정체를
알아채기는 어렵지 않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2019-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