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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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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이렇게 멋진 날
저자 : 리처드 잭슨 글; 이수지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한국인 최초 안데르센상  최종후보에 오른 이수지 작가와  뉴욕의 유명 어린이책 작가  리처드 잭슨의 협업으로 탄생한 그림책.  먹구름이 잔뜩 낀 날에도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를 찾아  눈을 반짝인다.  쿵쿵, 빙그르르 뛰는 것으로 모자라  빗속으로 나가 첨벙대기까지.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어른들의 근심일 뿐,  순수한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비오는 날도 ‘이렇게 멋진 날’이  될 수 있음을 장면마다 보여준다.  무채색으로 시작하여  파란 물방울에 경쾌해지고,  마침내 비가 그치고 들판에서  알록달록 우산을 날리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가득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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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나의 첫 오케스트라
저자 : 사도 유타카 글; 하타 고시로 그림 | 출판사 : 북뱅크  미미의 아빠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다.  그리고 오늘 미미는 처음으로 아빠의 오케스트라를 만나러 연주회장에 간다.  귀여운 드레스,  연주회장의 높은 천장과 들뜬 분위기는  미미의 기분을 한껏 고취시킨다. 드디어 베토벤 제9교향곡이 시작되고  연주자들은 한마음으로 하모니를 이루어낸다.  세계적인 지휘자 사도 유타카가  자신의 딸이 처음으로 콘서트에 갔을 때  기뻐하던 그 모습을 생각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있도록  친절하게 오케스트라를 그려냈다.  직접 음악을 듣는 것 같은  생생한 표현과 함께  여러 사람의 화합으로 이루어지는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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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어떡하지?
저자 : 팽샛별 글·그림 | 출판사 : 그림책공작소 학교 수업을 마치고 화장실에 들른 고은이는  청소중인 화장실에서 고만 뒤돌아 나온다. 고은이 생각에 집에 도착할 때까지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쉬가 마려운 고은이에게  계속되는 시련이 닥쳐 집까지 가는 길은  더디기만 하고 고은이는 점점 불안해진다.  급해지는 마음을 모른척하듯  비까지 내려주기 시작하니  고은이는 하늘이 원망스럽다.  다리가 풀리고  오줌이 찔끔 찔끔 나오려는 순간,  고은이는 집 앞에 다다르는데...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누구나 겪어봤음직한 이야기.  아이의 표정과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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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씨앗 세 알 심었더니
저자 : 고선아 글; 윤봉선 그림 | 출판사 : 보림 씨앗 세 알을 심었더니  한 알은 어치가 먹고  다른 한 알은 두더지가 먹었다.  남은 한 알은 다행히 싹이 트더니  빗물에 목 축이고 볕 아래서 양분을 얻어  비바람을 견디고 쑥쑥 자라  마침내 커다란 무가 되었다.  커다란 무가 얼마나 튼실하냐면, 무려 일곱 마리 토끼가 힘을 합쳐야 쑤욱 뽑을 수 있을 만큼이다.  그래서 일곱 마리 토끼가  무를 수확해 가서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는 이야기. 씨앗 세 알을 심어 어치도 먹고, 두더지도 먹고,  토끼 일곱 마리가 한꺼번에 몰려와  배불리 먹었으니  자연은 얼마나 풍족하고 너그러운가.  단순하고 명쾌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자연의 순리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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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마을을 바꾼 장난
저자 : 승정연 글·그림 | 출판사 : 고래뱃속 가사도우미 준은 늘 따분한 표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준이 일하는 마을은  이웃끼리 대화도 않고 걸핏하면 싸우는 그런 곳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집집마다 제자리에 있어야 할 것은 없어지고,  그 대신 처음 보는 물건들이 자리 잡고 있다. 물건들이 뒤섞이니까  마을은 시끌벅적해지고,  준도 이제 따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준을 재미있게 해주려던 장난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준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과연 누가 준을 위해  이러한 장난을 꾸민 것일까? 그리고 장난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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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꼬옥 안아줄게
저자 : 스콧 캠벨 글·그림 | 출판사 : 웅진주니어 주인공의 별명은 꼬옥대장이다. 꼬옥 안는 걸 제일 잘하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꼬옥대장은 꼬옥 안아줄 때의 좋은 점을 설파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운도 펄펄 나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라고.  따라서 누구에게나 꼬옥대장이 필요하고,  아무도 꼬옥대장의 안아주기를  거부할 수 없다고 말이다.  꼬옥대장이 안아주면  큰 걱정은 작아지고  작은 마음은 커다래진다.  그래서 꼬옥대장은 힘이 들어도  만나는 친구들을 모두 안아주려 한다.  누군가를 지칠 때까지 안아주는 경험이  얼마나 따뜻하고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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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빨 강
저자 : 이순옥 글·그림 | 출판사 : 반달 빨강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빨강이 다 같은 빨강은 아니다.  맛있는 빨강, 신나는 빨강,  웃기는 빨강, 위험한 빨강.  우리 몸 속에도 빨강은 힘차게 돌고 있다.  추울 때는 추워서 볼이 빨개지고,  더울 때는 더워서 온몸이 빨갛다.  <빨강>은 다양한 빨강으로 뒤덮인  우리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익숙하고 당연한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한다.  그림책을 읽다 고개를 들어  수많은 빨강과 마주하게 되면  마치 빨강을 처음 만난 듯  그 낯설음에 황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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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늑대와 오리와 생쥐
저자 :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 출판사 : 시공주니어 작은 생쥐 한마리가  늑대에게 잡아먹힌다. 한 입에 꿀꺽 삼켜진 생쥐는 늑대의 뱃속에서 오리를 만난다.  오리는 아예 늑대 뱃속에  살림을 차린 모양새다.  “날 삼켰을지는 몰라도,  난 잡아먹힐 생각이 없어”라며.  큰소리치는 오리가 믿음직스러워진 생쥐는  오리와 함께 늑대 뱃속에서 살아가기로 한다. 살아보니 늑대 뱃속에서 사는 것이  매일매일 늑대에게 잡아먹힐까  두려워하며 지내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다.  하지만 늑대가 사냥꾼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자  오리와 생쥐는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위해  늑대를 구해야하는 기로에 놓인다.  과연 늑대와 오리와 생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작은 것들이 운명에 굴하지 않고  용기와 기지를 발휘하여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읽는 이에게 초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