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용세 글, 신민재 그림  |  출판사 : 잇츠북어린이공사로 인해 북봉초등학교에서 더부살이를 하게 된 진구는 늘 운동장에서 쫓겨나 속상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배탈이 난 진구가 교실에서 똥을 싸는 실수를 하면서 학교에서 놀림감이 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뜻밖의 도움을 받으며 진구는 자신감을 되찾고,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내기 시작한다. 이 책은 실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과 친구의 마음을 따듯하게감싸 주는 용기의 가치를 전한다.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

저자 : 에바 린드스트룀  |  출판사 : 단추트림, 마간, 스뉴텐은 숲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계절이 바뀌는 일이 자신들의 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어느 날, 숲의 나무들이 하나둘 떠납니다. 남겨진 세 친구는 아무도 없는 숲에서 자리에 남아 기다립니다. 계절은 흐르고, 나무들은 돌아오지만 모든 것이 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희망의 공간들을 펼쳐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매튜 호드슨  |  출판사 : 반출판사이 책은 작은 쥐의 아침, 바닷속 고래의 노래, 감자가 자라는 흙 속의 풍경, 자유롭게 나는 새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조화를 따뜻하게 전달합니다. 운율감 있는 문장과 예술적인 그림은 정서적인 안정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아이와 함께 현재를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장여회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하나의 줄로 길게 이어진 개미들의 행렬을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반전이 톡톡 터져 나오는 말놀이 세상이 펼쳐집니다. 사물인 ‘줄’과 어떤 방법이나 사실을 뜻하는 의존 명사 ‘줄’이라는 동음이의를 활용한 말놀이 그림책입니다. 우리말이 지닌 언어적 즐거움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개미들의 줄을 따라 재치 가득한 말놀이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모모코 아베  |  출판사 : 비룡소포도알 식구들과 행복하게 살던 콩이가 어느 날 포도알인 다른 식구들과 달리 자신이 완두콩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엄마 아빠가 진짜 엄마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한 콩이는 가족을 떠나게 됩니다. 콩이가 포도알 식구들과 완벽한 대가족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게 진짜 가족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베아트리체 마시니  |  출판사 : FIKAJUNIOR이 책은 아이를 ‘정원’에 비유하며 돌봄과 기다림, 자유의 가치를 담았습니다. 아이는 정원처럼 자라납니다. 따뜻하게 말을 걸고, 기다려 주고, 스스로 피어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정원처럼 아이도 말을 걸고 돌보며 신뢰 속에서 자라난다는 메시지를 간결하면서 깊이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석철원  |  출판사 : 만만한책방아이가 자라서 떼도 쓰고 우는 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무럭무럭 자란 고릴라 쌍둥이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슬쩍 거짓말을 하고 연기도 할 수 있는 서너 살이 되었습니다. 먹을 것을 몰래 먹고 안 먹은 척하기도 하고, 때리는 척, 우는 척, 도망가는 척, 불쌍한 척까지. 여러 관계 속에서 타인의 감정을 읽고 표현하는 정서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

저자 : 이이서  |  출판사 : 보림동물들이 사랑의 춤을 추는 장면을 담은 영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푸른발부비새가 푸른 발을 번쩍 들고 춤을 춥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은 꼬리 춤을 추고, 갯벌에서는 농게들이 참방참방 사랑을 고백합니다. 하얀 두루미도 너울너울 날갯짓으로 춤추며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리듬감 있는 글과 역동적인 그림으로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