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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크리스티안 도리언 글; 윤예지 그림 | 출판사 : 책읽는곰 동식물들은 먼 옛날부터 인간의 건축에 영감을 줘 왔다.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건축 재료를 얻는 법, 어떤 충격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건물을 짓는 법, 최소한의 재료만 써서 최대한 넓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는 법, 전기를 쓰지 않고도 실내 공기를 신선하고 시원하게 유지하는 법까지…. 동식물들이 지구에서 수백만 년을 살아오며 얻은, 나아가 인간의 건축에 영감을 준 지혜와 기술을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으로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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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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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사이오 에스포지토 라 로싸 글; 빈첸조 델 베키오 그림 | 출판사 : 작은코도마뱀여기 루치뇰로라 불리는 소년이 있다. 피노키오처럼 그를 찾아다니는 사랑 가득한 아빠 제페토가 없는 소년이다. 루치뇰로는 친구들에게 아버지가 큰 유람선에서 일하신다거나 바르셀로나에서 피자를 만드신다고, 또는 우주 비행사라고 거짓말을 한다. 루치뇰로는 거리를 헤매다 나쁜 여우와 고양이의 꾐에 넘어가 그들 무리의 싸움꾼이 된다.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아이, 루치뇰로는 그렇게 꼭두각시가 되어 버리는데…. 소외된 아이들에게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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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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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바다의 음악
저자 : 지은이 수산나 이세른, 그린이 마르타 치코테 | 출판사 : 리시오 무시무시한 폭풍우가 조그만 바닷가 마을을 휩쓸고 간 후,어부인 다니엘과 그의 딸인 마리나만이 그곳에 남기로 결심합니다. 매일 밤, 다니엘은 살금살금 집을 나와 딸 마리나에게 줄 놀라운 선물을 준비합니다. 경이로운 바다의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그들의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공통 언어인 음악과 희망의 힘에 대해 들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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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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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은숙 글, 안병현 그림 | 출판사 : 단비어린이 솔이는 엄마의 건강을 위해 시골로 왔지만, 지저분하고 친구도 없는 시골이 싫습니다. 경태는 수학 시험에서 백 점 받은 것을 자랑하고 싶어 하죠. 은찬이는 색종이가 남는데도 짝꿍에게 빌려주지 않고요.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잘 보이려고 화장을 고치는 민이는 어떻고요. 이런 마음과 행동들은 모두 잘못된 것일까요? 이 책은 다른 사람 기준에 나를 맞추려 하지 말고, 내 마음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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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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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글 김경미, 그림 김무연 | 출판사 : 슈크림북 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시우. 아빠와 단둘이서 생일을 보내야 하는데, 택배 회사를 운영하는 아빠에게 급한 일이 생기고 만다. 시우는 아빠를 따라 배달에 나서게 되고 신비로운 하늘 마을에 도착한다. 얼결에 하늘 마을의 배송을 책임지게 된 시우는, 꿈을 찍어 이승의 친구에게 전송하는 꿈 카메라, 이승의 모습을 생생히 중계해 주는이승 텔레비전 등 신기한 물건들을 주민들에게 전하며, 자신이 사는 세상과 하늘 마을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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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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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지혜 지음 | 출판사 : 고래뱃속 해골 씨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새 집을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집이 어찌나 넓은지 화장실에 갈 때마다 해골 씨는 전력 질주를 해야 했습니다. 여러 층이 있었지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은 따로 없었습니다. 천장에는 커다랗고 둥근 구멍이 나 있었고요. 도대체 이 집에는 누가 살았던 것일까요? 집에 물건을 두고 간 전 주인이 찾아오기 전까지 해골 씨는 정말 이상한 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전 주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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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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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비드 칼리 글; 줄리아 파스토리노 그림음 | 출판사 : 나무말미 어느 날, 아주 멀리 떨어진 섬 바닷가에 무언가가 떠밀려 왔습니다. 섬의 주민들은 그게 뭔지 궁금해 했지요. ‘라구 소스’라는 글씨가 써진 통이었습니다. 몇 주가 지나자 똑같은 통이 몇 개 더 도착했습니다. 섬의 주민들은 통을 수집하고, 서로 바꾸기도 하고, 집에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쉴새없이 통이 도착하는 바람에 사람들은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섬 주민들은 그러자 반대로 통을 보내는 육지 사람들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결심했답니다. 바로 육지 사람들이 버린 통들을 다시 분리해서 돌려보낸 것이었지요. 환경 보호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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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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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비드 라로셀 글;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음 | 출판사 : 북극곰 이 그림책의 작가가 말합니다. “저 고양이를 보세요!” 그런데 그림책에는 강아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강아지는 말합니다. “난 고양이 아닌데? 난 개라고.” 그러자 작가는 한술 더 뜹니다. “저 파란 고양이를 보세요!” 누런 개는 말합니다. “난 고양이도 아니고 파랗지도 않아!” 점점 이야기가 계속되자 개는 화를 내고 맙니다. 그런데 화면의 바깥쪽에서 작가가 말한 대로 분홍색 고양이가 등장하고, 개는 아차! 합니다. 정해진 그림책 화면의 바깥에도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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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