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즈미 나오코 글 ;니시무라 쓰치카 그림 ;김명순 옮김  |  북뱅크 나에게 익숙해서, 아니면 당연하다고 여겨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은 일이 종종 있다. 이 책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일이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던진다. 어느 날 심부름을 하던 주인공 소타 앞에 말하는 고양이가 나타나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바로 고양이가 미래의 소타이고, 자신이 술을 너무 많이 마시다 외롭게 죽어가는 독거노인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고양이의 몸을 빌려 어린 소타에게 제대로 살라는 충고를 하기 위해 왔다는 거다. 지금 당장은 야구부의 주전 선수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소타지만 점차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실마리를 찾아간다. 소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들, 가족 구성원의 역할 분담 등이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평소 아니꼽게 생각하던 야구부 후배와의 대화를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며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유일한 가치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 과연 고양이는 마음 편히 미래로 돌아갈 수 있을까? 소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 속 여전히 남아있는 편견이 무엇인지,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 내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 글 김동옥  |  출판사 : 대경북스자폐 스펙트럼, 언어장애, 학습장애, ADHD 등 많은 병명들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저자는 느린 아이를 직접 양육했던 경험, 느린아이와 학부모님들께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느린아이연구소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빠른 진단, 전문기관에서의 교육, 가정에서의 반복 훈련 등으로 평범한 아이로 키우는 길을 제시합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조안 마리 갤러트 글, 아우라 루이스 그림   |  출판사 :  교학사탈레반의 위협에 맞서 평등한 교육의 권리를 외쳤던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타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책과 학교를 사랑했던 소녀 말랄라는 여자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다는 부당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강한 용기로 삶을 개척해 감으로써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된다. 이 책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작은 용기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글 Jory John  |  출판사 : Farrar, Straus and Giroux (Byr)제프의 절친한 친구 앤더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요. 하지만 앤더스가 계속 괜찮다고 주장하자, 제프는 고민에 빠집니다. 절친한 친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모른다면,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을 때, 좋은 친구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곁에 있어 준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글 김석훈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이 책은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직접 몸으로 뛰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폐기물 저장조와 소각로, 매립지와 재활용품 선별처리장 등 쓰레기 처리의 실태와 심각성을 낱낱이 보여주며 대중에게 환경 보호·실천의 메시지를 전해 온 활동가 김석훈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해 썼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글 김정훈  |  출판사 : 비룡소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까지 배우는 ‘생물과 유전’의 핵심 지식을 단 한 권으로 알차게 정리했어요. 초중등 교과서를 아우르는 지식을 폭넓게 다루었을 뿐 아니라 DNA와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더욱 흥미진진하게 과학적 사실을 담았답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글 김시은  |  출판사 : 썬더키인간으로서 모두가 평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 즉 인권은 처음부터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에요. 누군가가 부당함에 맞서서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고 치열하게 싸워서 얻어 낸 결과물이지요. 이 책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재판이라는 법적 투쟁을 택한 7명의 이야기입니다.  [출처: 교보문고]

저자 :  조경희 글, 그림   |  출판사 : 노란돼지하고 싶은 놀이가 서로 달랐던 신우와 두리는 서로 다투게 된다. 그때 신우 앞에 ‘친구 자판기가 나타나고 자판기 버튼을 눌러 친구들과 술래잡기, 얼음땡, 춤추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한다. 그 과정에서 친구와 함께라면 무엇을 해도 즐겁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신우는 두리와 화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친구 사이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배려와 이해, 우정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표지이미지 및 내용 출처: 교보문고,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