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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영글 글, 그림 | 출판사 : 창비 어서 오세요. 여기는 지구 레스토랑입니다. 지구 레스토랑은 아름다운 지구를 맛볼 수 있는 우주 유일의 레스토랑입니다. 지구 레스토랑의 메뉴를 소개해 볼까요? 먼저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봄비 주스, 입맛을 돋우는 벚나무 샐러드, 뭉게구름을 얹은 여름 바다 수프, 화끈한 화산 스테이크, 화려하고 깊은 색깔의 단풍 숲 파이, 마지막으로 오로라 차가 나옵니다. 지구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지구 사계절 코스를 알록달록 귀여운 그림과 함께 구경하고 눈으로 맛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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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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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막스 뒤코스 글, 그림 | 출판사 : 국민서관 옛날에 어떤 할아버지가 연못가에 살고 있었어요. 연못은 할아버지에게 소중한 친구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땅 주인이 찾아와서 그곳에 주차장을 만들 거라고 했어요. 할아버지는 연못을 구하기 위해 연못을 파내서, 돗자리처럼 연못을 둘둘 말아 기차역까지 들고 갔어요. 연못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서요. 하지만 도시에서는 그 누구도 연못이 필요없다고 했지요. 과연 할아버지는 연못의 제자리를 찾아줄 수 있을까요? 작가의 상상력과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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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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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타루 글 ; 송수혜 그림 | 출판사 : 뜨인돌어린이 어린 아이에게 가장 즐겁고 특별한 놀이터는 어디일까요? 바로 부모님의 곁이랍니다. 아빠 다리는 미끄럼틀이 되고, 아빠 등은 공룡 등이 되어 타고 놀고, 아빠 등은 목마가 되고, 가슴과 배는 침대가 되어요.엄마의 손은 그네가 되고, 엄마 엉덩이는 쿠션이 되고, 엄마 배 밑은 동굴이 됩니다. 엄마 발바닥은 비행기가 되고요.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놀이 방법을 알려주는 놀이 그림책이기도 하고, 또한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해주는 어른들도 배울 점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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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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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은진 | 출판사 : 그림책향 주인공 소녀는 화가 자주 납니다. 혼날 때 너무 억울해서 왜 그랬는지 이야기하면 어른한테 대든다면서 혼나고, 아무 말도 안 하면 어른이 묻는데 대답을 안 한다며 말을 하라고 혼이 납니다. 세상에는 화낼 일 투성이입니다. ‘아, 어쩌란 말이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화가 나서 울다 잠들려는데, 엄마 아빠, 우리집 고양이도 와서 꼭 안아 주어요. 그러니 화난 마음도 사르륵 풀리네요. 주인공은 다시 한 번 속으로 외칩니다.‘아,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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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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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별빛 텐트
저자 : 렌디스 블레어 글, 그림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왓슨은 밤에 잠이 안 왔어요. 옷장 속에 누가 숨어 있는 것 같았거든요.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가만히 이불 속을 들춰보니 이불 밑에 별들이 가득해요. 이불이 텐트가 되고, 이불 안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되었어요. 이불 텐트 안에는 숲도 있어서, 왓슨은 숲에 들어갔어요. 숲에는 괴물들이 가득했어요. 왓슨은 괴물들과 뛰어놀다가 잠을 잊어버렸어요. 이불 밖으로 겨우 나온 왓슨은 너무 지쳐서, 무서움을 느낄 새도 없이 잠이 들었답니다.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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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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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벽 너머에
저자 : 베니아미노 시도티 글; 마리안나 발두치 그림 | 출판사 : 현암주니어 블루베리 거리에는 높은 벽이 있어요. 그 너머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날씨가 좋을 때면 벽 너머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아이들은 벽 앞에서 축고도 하고, 놀이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벽 너머에 가본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었어요. 벽 너머에는 누가 사는 걸까요? 그리고 벽을 사이에 둔 사람들은 서로 만날 수 있을까요? 장애와 방해물을 넘어 서로 가까워지는 두 마을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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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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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리 미르겐 | 출판사 : 책빛 어떤 남자가 당당하게 서 있는데, 바람에 노란 가발이 날아가고 말았어요. 가발을 찾아 여행을 떠난 남자는 여러 가지 물건을 자기 가발로 착각합니다. 가발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미끌미끌 해초이기도 하고, 찐득찐득 치즈이기도 하고, 야옹야옹 고양이, 구리구리 쇠똥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자가 발견한 자기 가발은 어린 새들이 머무는 새의 둥지가 되어 있었어요. 남자는 결국 소중한 자기 가발을 새들에게 양보해 줍니다. 아이들이 착한 마음씨를 기르고 나눌 줄 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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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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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이미 시쿠로 | 출판사 : 피카주니어 나뭇잎 한 장으로 아이는 하루종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요. 추운 날에 나뭇잎은 따스한 모자가 되고요. 물 위에 띄우면 돛단배가 되지요. 나뭇잎을 잘 찾으면 흔들흔들 그물침대가 되어요. 그 외에도 으쓱으쓱 왕관, 나풀나풀 무용복, 으라차차 초능력 망토 등 나뭇잎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요. 다양한 나뭇잎의 사진과 종류를 알려주어 자연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고, 상상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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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