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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문 지음, 김나연 그림 | 출판사 : 허블 부모님이 지구에 파견 나온 외계인 부부의 딸을 입양한다. 갑자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회사 동료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것. 그렇게 갑자기 외계인 언니가 생겼다. 네 가족이 우주로 떠난 여행에서, 사고에 휘말려 자매는 외딴 행성에 떨어진다. 그곳은 바로 얀의 고향 안키노스. 불시착한 행성으로부터 벗어나 지구로 되돌아오기 위한 미소와 그녀를 돕는 언니 얀은 결국 끈끈한 자매애를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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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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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원아 글, 리페 그림 | 출판사 : 웅진주니어 승아는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자신을 두고 혼자 외국으로 떠나버린 엄마를 이해하기 힘들다. 엄마를 다시 한국에 데리고 오겠다는 생각에 로마까지 가지만, 어쩐지 엄마는 한국이 아닌 로마에서 더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가 반갑지만, 반가우면서도, 밉고, 미우면서도 다시 엄마와 함께 살고 싶은 승아의 마음은 복잡하기만하다. 로마에서 머무는 시간은 14일, 승아는 이 시간 동안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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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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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수경 지음, 윤봉선 그림 | 출판사 : 창비 받아쓰기도 구구단도 모두 이겨 낸 3학년 하루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엄마가 일 때문에 당분간 멀리 떠나면서 아빠와 단둘이 지내게 된 것!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하루와 아빠는 잘 지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엄마보다 멀게 느꼈던 아빠와의 일상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유쾌하게 그려 낸 동화로, 야무진 하루의 쫄깃한 입말이 읽는 재미를 선사하며 하루와 아빠의 좌충우돌이 예상치 못한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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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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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르 몽루부 글.그림 | 출판사 : 그린애플 열 살 올가는 이사를 여섯 번이나 다녔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시작되는 날, 일곱 번째 이사를 떠났다. 새로 이사 온 곳은 탑이 있는 멋진 집이다. 올가는 4층을 자신의 방으로 정하고, 새 벽지를 바르기 전에 토끼 그림이 그려진 헌 벽지를 뜯어낸다. 그런데 놀랍게도, 벽지 뒤에서 어른 손바닥만 한 작은 문이 나왔다. 문은 단단히 잠겨 있고, 열쇠는 보이지 않았다. 점심 식사 후, 올가는 부모님을 따라 숲으로 산책가는 대신 작은 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집에 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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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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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피비 월 글, 그림 | 출판사 : 보물창고 숲속 요정 마을에서 살고 있는 헤이즐은 꼬마 마녀입니다. 헤이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재미나는 경험을 합니다. 숲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부엉이 알을 잘 부화시키고 보살펴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는 ‘봄 이야기’, 혼자 열심히 일하던 헤이즐이 친구들의 모험과 놀이에 동참해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는 ‘여름 이야기’, 유령이 나오는 숲속 그루터기의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가을 이야기’, 봄의 부엉이에게 도움을 받는 ‘겨울 이야기’ 등 신기하고 따스한 요정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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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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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호 해주세요
저자 : 제페토 글, 그림 | 출판사 : 다정한마음 산마을 꼭대기 작은 집에 한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빨래를 걷으러 옥상 위로 나온 할머니는 장독대 위에서 고양이를 발견했지요. 그 고양이는 신기한 능력이 있어서, 고양이가 ‘호’ 하고 불어준 곳은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답니다. 고양이 덕분에 할머니는 이제 무릎도 어깨도 허리도 아프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천둥 소리에 놀란 고양이가 창문 밖으로 뛰쳐나가 사라져 버립니다. 할머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와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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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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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오 리오니 글, 그림 | 출판사 : 보림 페체티노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조각이 있었어요. 페체티노가 사는 세상에서는 모두가 덩치도 크고 용감하며 멋진 일을 척척 해냈지요. 페체티노는 자신이 아마도 커다란 무언가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조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페체티노는 자신이 속한 덩어리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물어보았어요. “내가 너의 작은 조각일까?” 하지만 그 누구도 페체티노가 자신의 조각이라고 말해주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페체티노는 언덕에서 굴러떨어졌어요. 그 때 페체티노가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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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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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우라 타로 글, 그림 | 출판사 : 비룡소 어느 나라에 임금님과 왕비님에게 열 명의 아이들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덧 왕국을 이어받을 나이가 되었어요. 왕은 아이들을 불러 마을로 내려가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살펴보고, 나라를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지 생각해 보라고 했지요. 그 중에서 한 명만이 왕이 될 수 있었어요. 마을로 간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성으로 돌아왔어요. 임금님은 아이들에게 “너희들은 어떤 왕과 여왕이 되고 싶은지 말해보아라.”라고 했지요. 그러자 아이들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아이들에게 한 가지 정답이 아닌 다채로운 꿈을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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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