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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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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작은 버섯
저자 : 정지연  |  출판사 : 사계절    하늘에서 솔방울이 떨어져 작은 버섯을 깨웁니다. 비가 내리고 버섯 홀씨가 날리면서 버섯은 점점 자라요. 그리고 버섯은 사슴을 기쁘게 합니다. 사슴들이 신나 타닥타닥 뛰어다니며 버섯들이 여기저기 돋아나죠. 버섯들은 나무를 깨우고 숲을 자라게 합니다. 작은 하나가 큰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을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볼 수 있어요. 유쾌한 말의 재미와 함께, 자연의 순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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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안녕, 행복!
저자 : 송은미  |  출판사 : 이루리북스    다섯 아기 천사들이 엄마를 만날 생각에 신이 났어요. 하늘 문이 열리자, 천사들은 어떤 엄마를 선택할지 고민합니다. 잘 웃는 엄마, 튼튼한 엄마, 요리를 잘하는 엄마. 마지막 천사는 울고 있는 엄마를 골랐어요. 엄마를 웃게 해주고 싶어서요. 매일 밤 아기 천사는 엄마 꿈속으로 찾아갔답니다. 그때마다 엄마는 아기 천사를 꼭 안아주었죠. 마침내 엄마가 아기 천사를 만날 준비가 되고 둘은 기적 같은 만남을 하게 되죠. 생명이 만들어지고 탄생하기까지 과정과 그 속에 담겨있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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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바지 안 입을래요!
저자 : 제이컵 그랜트  |  출판사 : 국민서관    오늘은 파블로의 특별한 날이에요. 친척들이 모두 모여 파티를 하는 날이죠. 아빠와 파블로는 파티에 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합니다. 아빠 말 대로 밥을 먹고, 양치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왔지만.. 바지는 입기 싫어요! 파블로는 바지를 입지 않겠다고 크게 외칩니다. 아빠는 바지를 입어야 할 이유를 알려주며 파블로를 설득하죠. 한바탕 승부 끝에 파블로는 멋지게 차려입고 집을 나섭니다. 과연 아빠와 함께 간 파티는 어떤 곳이었을까요? 바지를 둘러싸고 실랑이를 벌이는 가족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한 이야기입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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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두근두근 첫 심부름
저자 : 박정희  |  출판사 : 제제의숲    로미는 처음으로 장보기 심부름에 도전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께 마트에 도착한 로미는 하나씩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기 시작해요. 싫은 건 빼고, 좋아하는 건 모두 넣고... 어느새 장바구니가 터질 것 같아요. 계산을 하려 하는데, 가진 돈으로는 다 살 수가 없네요. 로미는 슬픈 마음에 울어버리지만,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장보기 목록에 적힌 대로 다시 물건을 담습니다. 무사히 장보기를 끝내고 가족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열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씩씩하게 장보기 도전을 해내는 주인공의 모습은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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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저자 : 김규정  |  출판사 : 보리    세상이 멈췄어요. 회사도, 식당도, 학교도. 사람들도 마음의 문을 닫았죠. 그런 세상을 위해 계란말이 버스가 운행을 시작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을 태우고 집까지 출발! 덕분에 서로에게서 멀어진 사람들에게 온기가 전해졌어요. 오랜만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니 어느새 집까지 도착했어요. 마음의 벽을 쌓은 사람들에겐 이웃과 함께하는 일이 참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계란말이 버스라면 그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걸요? 폭신폭신한 계란말이 버스를 타는 상상을 하며 마음의 온기를 같이 느껴보아요.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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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고양이와 작은 새
저자 : 다테노 히로시  |  출판사 : 요요(다산북스)    어느 날, 고양이에게 작은 새 한 마리가 나뭇가지를 나누어 달라고 찾아옵니다. 고양이는 매일 나뭇가지 하나를 나눠주죠. 매일 짧은 이야기를 나누며 고양이와 작은 새는 점점 친해집니다. 그런데 작은 새가 마지막 나뭇가지를 가져가고 찾아오지 않자, 고양이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기다림 끝에 작은 새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선물을 들고 다시 찾아옵니다. 서로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며 친절한 마음씨를 서로 나누는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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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가족은 서로 닮아
저자 : 장준영  |  출판사 : 천개의바람    윤이는 가족과 똑 닮았아요. 웃을 때 눈은 아빠와 똑같고, 곱슬곱슬한 머키카락은 할머니랑 같아요. 준이도 가족과 많이 닮았어요. 부끄러움이 많지만 용기를 내는 건 엄마를 닮았고, 똑똑한 이모를 좋아해 책 읽는 걸 따라하죠,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닮은 곳도 있고, 함께한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 닮아가기도 해요. 가족과 나의 모습에서 닮은 점을 찾고,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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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유리의 집
저자 : 신미애 글 ;이윤희 그림  |  출판사 : 해와나무 2023    아이돌 가수를 꿈꾸던 유리는 아빠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일상에 큰 변화를 맞는다.  가장이 되어 생계를 책임지게 된 엄마가 유리와 어린 남동생까지 돌보기 힘들어지자 둘은 시골에 있는 외할아버지 댁으로 떠나게 된 것이다.  가족과 함께했던 안락한 생활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다.  전학 첫날부터 일부 친구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자신과는 달리 활기 넘치는 아이들이 부러울 때면 쓸쓸함이 몰려오기도 하고 아이돌 준비부터 교우관계 마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은 막막하고 힘들 뿐이다. 하지만 서울과 달리 여유와 낭만이 있는 시골 생활은 점차 유리에게 평안함을 주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관심과 사랑, 새로 사귄 친구들과의 작은 추억들이 쌓이면서 위로를 얻게 된다.  외면하고 싶었던 아빠와의 이별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떨어져 지내는 자식을 걱정하는 엄마를 안심시키는가 하면 동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한다. 커다란 갈등이나 사건 없이 주인공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낸 줄거리는 마치 수채화처럼 옅지만 잔잔한 여운을 준다.  또한 학업과 경쟁에 치여 앞만 보며 달려가는 요즘 학생들에게 유리의 시골 생활은 우리에게도 때로는 쉼표가 필요함을 느끼게 한다.  누구나 살면서 겪게 될 크고 작은 아픔 속에서 ‘가족’과 ‘집’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24-02-05